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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용어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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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기구
결제기구(決濟機構, settlement organization)

거래소시장을 통하여 매매거래가 성립된 유가증권의 매매결제를 담당하는 기구를 말한다. 거래소시장에서 성립된 유가증권거래의 결제는 거래소의 결제기구를 통하도록 되어 있으며 증권거래소는 1975년 7월 한국증권대체결제주식회사(증권예탁원의 전신)와 수도결제업무대행계약을 체결하여 동사가 그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수도결제대행계약에 의거 증권거래소가 증권예탁원에 위임한 대상업무로는 ①수도증권의 수불 및 수도대금의 수불업무 ②거래소가 지정한 금융기관(증권금융)이 융자 또는 대주한 수도증권의 수불 및 수도대금의 수불업무 ③회원으로부터 징수하는 매매수수료 및 위약손해배상공동기금의 징수업무 등이 있다. 장외시장의 결제기구는 금융감독위원회가 지정하도록 하고 있으나 현재 이를 지정하지 않고 있으며, 증권예탁원이 증권회사와의 계약에 의해 1992년부터 주식 장외거래 중개실을 통한 장외거래의 결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장외시장의 거래량은 거래소시장 거래량을 상회하고 있으며, 주식, 회사채, 지방채 거래는 장내외를 통합하여 모두 중앙예탁기관인 DTC를 통해 결제된다. 원래 결제의 개념상 결제기관의 성격은 예탁기관(depository organization)에 가까우며, 우리나라의 거래소시장 매매거래분의 결제기구는 미국의 NSCC와 같은 청산기관(clearing organization)의 성격에 가깝다. 다시 말해 모든 유가증권이 중앙예탁기관에 부동화될 경우 결제업무는 자연적으로 동 기관의 장부상 계좌대체로 이루어지게 되며(따라서 결제업무는 자동적으로 예탁기관의 부수업무가 된다), 다만 결제수량을 확정하기 위해 거래를 대조 차감하는 업무는 별도의 청산기관에서 수행할 수도 있다(청산기관이 별도로 존재할 경우 청산기관이 차감내역을 예탁기관에 계좌대체지시하는 방식으로 제도가 운영된다).

자료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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