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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용어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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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학(金融工學, financial engineering)

금융공학(金融工學, financial engineering)

금융공학이란 혁신적인 금융상품 및 금융서비스를 디자인하고 이를 실행하며, 금융상의 문제에 대한 창조적인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러한 정의의 핵심은 ‘혁신적이고 창조적’이란 말에 있는 데, 이는 금융업무 전반에 대한 사고의 극적인 전환을 필요로 한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 스왑, 무이표채권, 정크본드와 같은 신상품개발이나, 선물시장에 새로운 상품을 상장시킨다든지, 스왑에 여러 가지 변형을 준다든지 하는 기존의 아이디어의 응용 등은 사고의 극적인 전환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들이다. 그 외에도 기업의 재무적 위험을 감소시키거나, 자금조달비용, 또는 세금을 절감하거나 시장의 비효율성을 이용하기 위하여 기존의 상품이나 금융과정을 서로 결합, 또는 분해하는 것도 금융공학의 창조적인 측면이다. 사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것과 기존의 아이디어를 약간 변형하는 것은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주가지수선물과 주가지수사이의 괴리를 이용하는 프로그램거래는 두가지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 현물을 사고(팔고) 동시에 선물을 파는(사는) 식의 프로그램거래전략은 오래 전부터 곡물선물시장에서 존재해 왔으며, 따라서 이 전략을 지수선물의 거래에 이용하는 것은 기존의 아이디어 변형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복잡한 수학모델, 소프터웨어의 개발, 주식의 대량거래들을 이용하여 주가지수의 프로그램거래를 실제로 가능하게 했다는 것은 아주 혁신적인 금융공학의 성과로 간주될 수 있는 것이다.

자료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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