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

금융용어자료실
금융용어자료실
기명사채(記名社債, registered bond)

기명사채(記名社債, registered bond)

채권의 권면 및 사채원부에 사채권자(소유자)의 명의가 기재되어 있는 사채를 말하며, 사채권자로서 발행회사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사채원부에 명의개서를 해야만 하는 사채다(나라에 따라서는 명의개서가 양도의 요건이 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발행회사는 이자의 지급과 대리권의 행사, 각종의 통지 등을 사채원부에 기하여 하면 되므로 채권자의 신원파악과 커뮤니케이션에 이점이 있으나, 반면 사채권자 입장에서는 무기명사채에 비교하여 유통의 불편과 신원의 노출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기명사채는 사채원부가 작성되므로 과세자료로 활동되기도 한다. 특히 미국에서는 과세상 차등으로 인하여 현재 대부분이 기명사채로 발행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무기명사채가 대부분이다. 한편, 영문으로 registered bond는 등록채를 의미하는 경우도 있어 의미상 혼란을 가져오기도 한다. 등록채는 채권실물이 발행되지 않고 등록기관의 등록부에 기재되어 유통과 권리행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채권의 발행을 전제로 하는 구별인 기명, 무기명 사채와는 별개의 개념이다. 그러나 무기명사채가 등록채로 발행될 경우에는 신원노출 등 실질적 효과에 있어서 기명사채와 거의 유사하게 된다.

자료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