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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용어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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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企業公開, going public)

기업공개(企業公開, going public)

증권거래법 등의 규정에 의하여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주식을 일반투자자에게 균일한 조건으로 모집하거나, 이미 발행되어 대주주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의 일부를 매출하여 다수의 주주에게 주식이 분산되는 것을 뜻한다. 즉, 소수의 대주주가 소유한 주식을 다수의 일반대중에 분산시켜 당해 기업의 주식이 증권시장을 통하여 자유롭게 거래되도록 함으로써 자금조달의 원활을 기하고, 자본과 경영을 분리하여 경영합리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기업공개의 필요성은 대중자본주의의 창달, 금융구조의 정상화, 기업경영의 건실화 등 여러 측면에서 찾을 수 있다. 첫째, 기업공개는 경제력의 독점 또는 집중이라는 분배구조를 개선함으로써 대중자본주의를 창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적 의의를 가진다. 또한 현대사회에 있어 기업은 단순히 소수인의 전유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공기(公器)로서 책임을 지는 존재이기 때문에 주식분산에 의한 대중의 기업경영에의 참여와 정보의 공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제1보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둘째, 기업공개는 기업의 자금조달 능력을 증대시킨다. 자본주의 경제의 성장과 발전으로 기업은 점차 대형화 하고 기업의 자금수요 역시 증가하게 되어, 과거와 같이 기업주 개인의 재산이나 은행차입 등의 간접금융만으로는 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게 되었다. 그에 따라 직접금융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의 필요성이 증가되는데, 기업공개는 기업의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의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 기업경영을 합리화할 수 있는 바탕이 이루어진다. 즉, 기업의 공개를 통하여 소유와 경영이 분리될 수 있으므로 경영의 합리화를 도모할 수 있는 동시에, 기업의 홍보기회가 증대되어 기업의 공신력이 제고된다. 넷째, 기업공개는 투자자들에게 재산운용수단을 제공하게 된다. 기업공개로 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자유롭게 거래되기 때문에 투자자에게 환금성과 수익성이 높은 재산운용 수단을 제공하는 셈이 된다.

자료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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