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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용어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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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基準日, record date)

기준일(基準日, record date)

회사가 일정한 날을 정하여 그날 현재까지 주주명부에 기재되어 있는 주주 또는 질권자를 권리행사의 자격자로서 간주하게 되는데 그 기준이 되는 날을 기준일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기능을 갖는 것으로서 『주주명부 폐쇄』가 있으나 기준일의 경우는 주주명부폐쇄와는 달리 명의개서가 제한되지 않는 이점이 있다. 기준일은 권리행사일 3개월내의 날로 정해야 하며 기준일을 정한 경우는 기준일과 그 목적을 기준일 2주일전에 공고하여야 한다. 1984년 상법 개정으로 도입된 기준일 제도는 주주명부폐쇄와 병행하여 사용될 수 있으며 실제로 많은 상장회사들이 기준일을 정함과 동시에 그 익일부터 권리행사시점까지를 주주명부폐쇄기간으로 설정하는 것이 보통이다. 주주명부 확정만을 생각할 때는 기준일제도만으로도 충분하나, 기준일 현재의 주주 또는 질권자와 권리행사일 현재의 권리행사자를 일치시키기 위한 의도에서 주주명부폐쇄제도를 병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종래 주로 주주명부 확정에 소요되는 발행회사의 실무처리 기간을 감안하여 인정된 주주명부폐쇄기간은 기준일제도의 도입과 주주명부의 전산화에 따른 주주명부 확정기간의 단축에 따라 그 의의가 다소 달라지고 있다. 한편, 증권거래법에서는 기준일 또는 폐쇄기간의 초일을 포괄하여 『주주명부폐쇄기준일』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데(동법 제174조의 7 제3항), 기준일 제도와 주주명부폐쇄기간을 병행하여 설정하는 예가 많으므로 이를 일률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편의적 용어로 보이나, 법률적으로 볼 때 양제도는 분명히 구분되므로 적절한 표현이라고는 볼 수 없다.

자료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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