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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용어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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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大券, global certificates)

 대권이라 함은 대체성 있는 동일종류의 유가증권에 의하여 표창되는 각각의 권리를 집합하여 복수의 권리를 표창할 수 있는 유가증권으로서『집합증권』이라고도 한다.

즉, 10만주, 100만주 등 대단히 큰 수량의 권리를 표창하는 유가증권이며, 중앙예탁기관의 보관사무 합리화와 발행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독일에서 최초로 도입되었다(독일예탁법 제9조 제1항). 대권에는 증권의 수량을 포함하여 권리의 내용 및 발행자의 서명이 기재되어야 하며, 개별유가증권의 반환이 청구될 경우 발행자는 반환에 필요한 대권을 개별유가증권으로 교체하여야 한다.

그러나 독일의『영구대권(Dauer Globalerkunde)』과 같이 대권에 표창되어 있는 권리의 소유자에게 개별유가증권의 교부가 제한되는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무권화와 동일한 효과가 있다. 영구대권은 집합등록제도가 적용되는 국공채 이외의 회사채, 지방채를 대상으로 발행되며, 이밖에도 평균적인 반환수량을 제외한 나머지 수량을 표창하는『기술적대권(Technische Globalerkunde)』과 신증권이 발행될 때까지의 기간동안 거래를 위하여 발행되는『임시대권(Intermistische Globalerkunde)』이 있다.

미국의 중앙예탁기관에서도 jumbo certificates, global certificates 등 대권을 이용하여 보관사무를 합리화하고 발행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자료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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