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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용어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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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결제제도(對替決濟制度, book-entry system)

 유가증권대체결제제도라 함은 유가증권의 매매나 기타 거래에 있어서 투자자, 증권회사 등이 소유하고 있는 유가증권을 미리 일정한 중앙예탁기관에 집중예탁하여 놓고 매매거래에 수반되는 유가증권의 수수를 현물에 의하지 않고 장부상의 계좌대체에 의하여 결제를 함으로써 유가증권의 실물수수에 갈음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수많은 투자자들에 의하여 대량으로 거래되는 증권의 유통을 원활히 하고, 또한 유가증권의 중앙집중적인 관리에 따라 실물이동에 수반되는 창구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예탁유가증권에 대한 유 무상 신주 및 배당금 등의 자동계좌입고 등을 통하여 투자고객에게 각종 편익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매매거래 등의 결제를 장부상 처리하게 됨으로써 집중보관된 증권의 이동이 없는 부동화가 이루어지고 권리행사 및 분배절차가 간소화되어 발행회사의 증권발행 물량을 대폭 감소할 수 있는 발행사무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즉 증권결제에 따른 제위험을 최소화하고 증권관리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유가증권대체결제제도는 1882년 독일의 Berlin Kassenverein에서 증권대체예탁부(Giro-Effekten-Depot)가 설치되어 금전의 Giro거래를 본뜬 대체결제를 실시한 것이 효시가 되어, 이후 유럽 각국과 미국, 일본 등 대부분의 증권시장에 도입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3년 2월 6일 증권거래법 개정에 의하여 대체결제업무에 관한 규정이 처음으로 명문화 되었고 증권거래소가 수도결제에 따른 부대업무로서 동년 8월부터 시행한 바 있다. 그 뒤 1974년 12월 6일에 한국증권대체결제주식회사(증권예탁원의 전신)가 설립되어 1975년부터 대체결제업무가 본격적으로 실시되었다.

자료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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