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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개서대리인(名義改書代理人, transfer agent)

 명의개서는 회사의 본점에서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회사의 본점에서만 명의개서를 하게 되면 번잡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많은 인력과 시간을 요하게 된다. 특히 주식이 광범위하게 분산될 경우 발행회사의 주식사무량이 가중되고 업무번잡성이 초래될 뿐만 아니라, 주주의 입장에서도 각지에 소재한 여러 회사를 찾아다니며 명의개서를 해야 하는 불편이 뒤따르게 된다. 따라서 상법은 회사의 명의개서를 제3자로 하여금 담당시킬 수 있게 하였는데 명의개서 업무를 대행하는 자를 명의개서대리인이라 한다.

명의개서대리인은 명의개서 뿐만 아니라 회사의 주식 및 사채에 관련된 일련의 업무를 대행해서 처리해 주는데 이러한 업무를 증권대행업무라고 한다. 상법상 명의개서대리인 선임은 임의사항(상법 제337조 2항)이나, 증권발행의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유가증권상장규정 제4조, 제15조 및 협회중개시장 운영규정 제4조에 의하여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자 하는 법인이나 장외거래를 하고자 하는 등록법인은 반드시 명의개서대리인을 지정하여야 한다. 다만, 은행법에 의하여 설립된 금융기관, 특별한 법률에 의하여 설립된 회사 및 정부투자기관(정부전액출자 법인이 출자하고 있는 지주회사 포함)은 예외로 한다.

주식회사가 명의개서대리인을 둘 때에는 그 취지를 정관에 명기하여야 하며, 명의개서대리인을 선임한 때에는 그 내용을 공고하고, 등기하여야 한다. 명의개서대리인제도는 19세기 전반경 미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자료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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