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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할이론(市場分割理論, market segmentation theory)

 Culbertson(1957) 등에 의해 제시된 것으로 장단기 채권시장의 수익률은 미래의 단기금리에 대한 기대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채무자나 채권자의 특정 만기에 대한 선호도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채권시장은 구조적으로 경직되어 투자자들이 채권만기에 대해 서로 다르게 선호하는 몇 개의 하부시장으로 구성되는데, 채권수익률은 이들 각 하부시장에서의 수요, 공급의 원리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주장이다.  이 이론은 특히 기관투자가들의 역할을 강조하여 금융기관들이 그들의 제도적, 행태적 요인으로 인하여 특정 만기를 선호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은행은 보유하고 있는 부채가 단기이기 때문에 자산운용에 있어서도 단기채권을 선호하게 되고 반면에 보험회사나 연기금은 장기부채를 보유하고 있어서 장기채권을 선호하게 된다. 따라서 이 가설은 완전한 위험회피형의 투자자를 가정하고 시장의 불완전성을 전제하고 있다는 점에서 순수기대가설과는 극단적인 대조를 이루고 있다.  또한 장단기 채권시장은 완전히 별개로 분할되어 있다고 주장하여 양 시장을 오가는 차익거래자의 존재를 부인하고 있다.

자료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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