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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용어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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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EURO)

 유럽통화동맹(EMU, European Monetary Union)에 참가하는 11개 국가들이 1999년 1월부터 사용하기로 한 유럽의 단일화폐 이름이다. 원래 유로(EURO)는 정부의 규제를 피해 국경 밖에서 유통되는 화폐를 가리키는 말로 미국 밖의 은행, 주로 유럽의 은행에서 유통되는 유로달러, 일본 밖에서 거래되는 유로엔 등으로 쓰여왔다.

유로머니는 무국적 돈으로 어느 나라의 통제도 받지 않고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거래가 이뤄진다. 이러한 특징때문에 유로머니는 주로 유럽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각국의 금리차나 환율변동에 의한 환차익을 노리는 핫머니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유로본드는 유럽에서 달러 표시로 발행되는 채권처럼 통화국 밖에서 발행하는 통화국 화폐표시 채권으로 대부분 유럽지역에서 발행된다. 유로를 사용할 나라의 총인구는 2억 9,000만명, 국내총생산(GDP)은 전세계의 19.4%, 세계무역의 18.6%에 이른다. 이는 미국(인구 2억 7,000만명, GDP비중 19.6%. 무역비중 16.6%)에 맞먹는 수준이다. 유로화의 등장으로 국제 통화체제가 달러, 유로의 양극화나 달러, 유로, 엔 등으로 다극화될 가능성이 있다.

자료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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