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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용어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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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시장(Euromarket)

 어떤 통화로 표시된 자금이 해당통화 발행국 이외의 국가에서 거래되는 시장을 말한다.

1950년 소련 등 동유럽국가들이 자신들의 달러예금을 미국측의 달러동결을 피해 유럽의 은행들에게 예탁한 것이 그 기원이다. 특히 1970년대의 오일쇼크시에 OPEC국가들이 오일달러를 유로뱅크의 신디케이트론을 통해 무역수지 적자국으로 환류함으로써 현저한 발전을 이루었다.

 당초에는 은행의 달러예금을 중심으로한 '유로통화시장' 또는 '유로달러시장'으로서의 성격이 농후하였으나 1980년대 들어 증권화가 진전되면서 '유로본드시장'의 비중이 증대되어 독일마르크, 일본엔 등으로 거래통화도 다양화되었다.

국내의 규제에 얽매이는 경우가 적은 자유로운 시장으로 시장원리도 작용하기 쉽다. 국내시장으로부터 이전(shift)된 자금의 수용처로서 금융 이노베이션의 진전에 공헌했으며 각국 시장의 폐쇄성, 비효율성을 곤란하게 하여 각국의 금융자유화와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을 추진하였다.

자료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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