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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용어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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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場外市場, off-board market)

 유가증권의 거래가 거래소시장 이외의 장소에서 행해지는 경우 이를 장외시장이라고 한다.

장외시장을 크게 구분하면 증권회사의 창구에서 고객과 증권회사간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점두시장(店頭市場, over-the-counter market ; OTC)과 증권회사가 개입하지 않고 매매당사자간에 개별적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직접매매의 두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그러나 주로 증권회사의 창구에서 장외거래의 대부분이 발생되므로 장외시장과 점두시장은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최근 기업공개요건 강화의 일환으로 상장전 1년 이상 장외거래를 의무화함에 따라서 코스닥증권시장을 통한 코스닥등록주식시장의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장외시장은 다음과 같이 거래소시장 못지 않게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①거래소시장의 전단계적 역할 - 장외시장은 거래소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비상장증권에 유통성을 부여하는 한편, 장차 상장기준에 도달하는 증권에 대하여는 거래소시장에 상장을 유도함으로써 거래소시장의 전단계적 역할을 담당한다. ②거래소시장의 보완적 기능 - 장외시장은 상장증권 중에서도 거래소시장에서 거래할 수 없는 단주(端柱)나 상장폐지 증권에 유통성을 부여함으로써 거래소시장의 기능을 보완한다. ③유통시장의 기능확대 - 장외시장은 거래시간, 거래장소, 거래대상증권이 한정되는 거래소시장의 제약성을 보완함으로써 전체 유통시장의 기능확대에 기여한다. ④증권가격의 공정화 도모 - 장외시장과 거래소시장은 증권의 가격형성에 있어 상호 견제하여 시세변동을 안정화한다.

자료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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