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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용어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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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병합(株式倂合, reverse split of shares)

 기발행된 수 개의 주식을 합쳐 그보다 소수의 주식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주식분할의 반대로 주주는 종래의 지분을 보다 적은 주수로 표시될 뿐이므로 손실은 없다. 그러나 병합으로 인한 1주 미만의 주식(단주)이 발생하여 그 주식의 지주(持株)는 이전만큼의 권리를 잃게 되는 경우도 있다.

주식병합의 경우는 예를 들어 1주당순자산액이 2만원에 미달하는 기업이 그것을 2만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행해지는 주식병합이 있고 그 밖에도 감자수속의 과정에서 행해지는 주식병합이 있다. 주식을 병합할 경우에는 회사는 3개월 이상의 기간을 정하여 주식병합을 한다는 것과 그 기간내에 주권을 회사에 제출할 것을 공고하고 주주명부에 기재된 주주와 질권자에 대하여는 개별적으로 통지를 하여야 한다.

주식의 병합은 원칙적으로 위의 기간이 만료한 때에 그 효력이 생기지만 채권자보호절차가 끝나지 아니한 때에는 그 절차가 종료한 때에 효력이 생긴다. 주식의 병합을 한 경우에는 회사는 구주권을 회수하고, 신주권을 교부하게 되나 구주권을 회사에 제공할 수 없는 자가 있는 경우에는 회사는 그 자의 청구에 의하여 3개월 이상의 기간을 정하여 이해관계인에 대하여 그 주권에 대한 이의가 있으면 그 기간내에 제출할 뜻을 공고하고 그 기간이 경과한 후에 신주권을 청구자에게 교부할 수 있다. 이 경우의 공고비용은 청구자가 부담한다.

주식의 병합은 주주평등의 원칙에 따라 행하여져야 하지만 병합에 적당하지 못한 단주가 생긴 경우에는 그 단주 전부에 상당하는 병합신주를, 거래소에서의 거래가 가능한 주식은 거래소를 통하여 매각하고, 거래소에서 거래되지 않는 주식은 법원의 허가를 얻어 경매하여 각 주수에 따라 그 대금을 종전의 주주에게 배분하도록 하여야 한다.

자료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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