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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용어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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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경쟁매매(集團競爭賣買, crowd auction)

 일정한 시각과 일정한 장소에 매도측과 매수측 회원의 시장대리인이 모여 거래소직원의 『리드』에 따라 각 시장대리인간에 공개적으로 수화(手話) 및 발성(發聲)에 의하여 가격과 수량의 경합을 거쳐 매매계약을 체결시키는 방법이다.

이 매매계약체결방법을 매도자는 매도자끼리, 매수자는 매수자끼리 가격의 경합을 하고 다시 매도측과 매수측간에 가격의 경합을 하게 되어 그 결과 어느 일정한 가격으로 매도주문의 전수량과 매수주문의 전수량이 일치하게 되는 순간 거래소직원이 격탁을 쳐서 결정되기 때문에 일명 격탁매매라고 부르며, 결정된 단일가격을 약정가격으로 하여 그 이하의 모든 매도와 그 이상의 모든 매수주문간에 매매가 성립되는 것이다. 그리고 만일 경합 중에 단일가격이 자기에게 불리하게 결정되려고 할 때에는 동일수량을 이전과 반대되는 수화를 함으로써 당해 매매로부터 이탈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상장순서에 따라 종목별로 호가하여 가격을 결정하므로 증권시장의 규모가 확대되어 상장종목이 많아지면 시간적인 면에서 매매거래가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으며 시장질서를 문란시킬 우려가 있어 증권거래소에서 1974년까지 시행된 후 1975년부터는 개별경쟁매매 방식으로 단일화되었다.

자료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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