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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가평가제
채권시가평가제(債券時價評價制)

채권시가평가제란 채권형 수익증권 중에 편입된 채권을 장부가(매입가)로 계산하지 않고 매일 매일 바뀌는 시장가격으로 평가해 수익증권 수익률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까지 채권가격의 평가를 시가평가가 아닌 장부가로 평가해왔다. 장부가 평가는 채권을 살 때의 금리로 수익률을 계산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연 10%에 채권을 사면 채권시장의 상황이 어떻게 되건 상관없이 1년 내내 연 10%로 계산하는 방식이다. 현행 장부가 평가방식에서는 해당 채권이 부도가 나지 않으면 만기 전에 해당기업의 신용등급이 낮아지건 높아지건 상관없다. 그러나 시가평가를 하는 경우 투자기업의 신용등급이 낮아지면 채권금리가 올라가 손해를 보게되며, 이와 반대로 투자기업의 신용등급이 높아지면 채권금리가 낮아져 이익이 생긴다. 따라서 채권시가평가제 아래서는 각 신용등급별 채권의 금리차이가 얼마나 발생하는 지 잘 따져보아야 한다. 정부는 이러한 채권시가평가제도를 2000년 7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대우사태의 발생과 이의 처리 때문에 늦어질 예정이다.
자료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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