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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용어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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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증서(韓國預託證書, Korea Depositary Receipts ; KDR)

 신용도가 우수한 외국의 유수기업으로서 해당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법인에 한하여 주식예탁증서방식으로 국내에서 주식을 발행하여 증권거래소가 개설하는 외국부에 상장할 수 있게된 예탁증서를 말한다.

1981년 1월 발표된 자본시장 국제화 장기계획에서 정부는 1990년대 이후 외국증권의 국내발행 및 상장 등의 완전자유화를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정부는 증권시장의 선진화와 세계화를 도모하고 외국기업의 국내증권거래소 상장을 통한 균형화된 자본시장 국제화를 추진(1994년 9월 국내상장기업의 해외증권거래소 상장허용)함은 물론, 국내투자자의 외국 우량주식에 대한 투자기회를 제공하여 전반적인 주식시장의 유동성을 확대하기 위하여 1995년 12월 28일 “외국기업의 주식발행 및 상장허용방안”을 발표하였다. 그후 1996년 5월 1일부터는 외국법인이 발행한 주식을 원주식으로 한 주식예탁증서가 국내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한국정부는 원주상장방식이 아닌 주식예탁증서 상장방식을 채택하였는데, 이는 전자가 후자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과다한 거래비용, 거래유지비용 및 엄격한 규제가 요구되어 외국기업의 국내주식발행 및 상장의 활성화를 저해하고 이종통화권내에서는 매매거래관행의 차이, 환율변동위험 등으로 매매활성화를 저해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증권거래법시행령 제2조의2(유가증권예탁증서의 발행인)에 의해 외국기업이 국내에 KDR을 상장하는 경우 유일하게 예탁기관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인 증권예탁원은 원주식의 보관 및 권리행사등을 위하여 해외의 보관기관이나 중앙예탁기관과 원주보관업무계약을 통한 업무처리 연계가 필요하게 되었다.

자료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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